Architecture

20140209 「건축을 위한 철학」 by 브라코 미트로비치 정리 - 마르틴 하이데거

RWAs 2018. 2. 15. 10:35

마르틴 하이데거(1889-1976)

- '순수한 의식'은 그 역사성을 억제함으로써만 역사적 의식에서 유래한다.

- 우리가 생각하는 내용은 우리가 세계에 존재한다는 바로 그 사실에 의해 결정된다.
         → 선입견, 이해는 사전에 가지고 있던 이해에 의해 '항상 미리' 결정된다.

- '다자인'(현존재) : 그 맥락과 분리할 수 없는 것으로 인식되는 인간의 존재
         독립적인 세계관 기술 시도 (현대과학과 기술의 기본전제 x)

- 「존재와 시간」
         - '존재의 의미' : 다자인의 특징(질문), 존재의 이해를 통해 존재와 연결된 존재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세계 속('in' x, belonging)의 존재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세계 밖의 존재에 대한 질문(무의미)
          - '관심' 마음씀 : 시간성temporality, 달라지지 않으려함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다자인의 노력은 일자(비인격적 누구)가 하는 방식으로 일을 하는 쪽으로 향한다.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→ 평균화, 본래성 상실(비본래성), 일상성: 죽음에 직면한 상활처럼 극단적인 상황에서 인식한다.
          - '불안' : (존재론적) 앙스트Angst
                     '양심의 요구' ← 어디서 오는가? ('죄')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"일자의 방식에서 벗어나라"


나치즘

- 학문의 자유부정 : 국가에 대한 헌신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국가와 다른 국가와의 관계에 대한 헌신
     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독일국민의 정신적 임무에 대한 헌신

- 휴머니즘? (장보프레에게 보낸 편지)
         : 존재의 진리에 대한 질문없이 존재하려는 것을 설명하려고 시도(형이상학적)
         개인, 합리성, 영혼과 이성이 깃든 육체적 존재x (불확실, 불완전)
         기술, 공산주의, 민족주의는 천연자원의 합리적 조작을 통해 생산을 강조한 결과
         ∵ 세계를 사물로 이해 민족주의는 반휴머니즘x → '인간 전체의 주관성' '절대적인 자기긍정'

- 윤리적 평가부정(주관적)
         존재 : "부름/통제" vs 인간은 선과 악을 자유롭게 선택x


「짓기, 거주하기, 사고하기」

- Buan: (고대독일어) 짓다, 원래의미는 거주하다 → 건물은 곧 거주
         → 개개 단어의 의미에 일어나는 역사적 변화와 특정 단어의 기원은 사물의 실제 본질을 드러낼 수 있다고 가정.
        Wunian: (고대 고트어) 평화롭게 살다.
        Fry: (게르만어) 구원받은
        ∴ 거주하는 것은 자유로운(안전한) 공간의 경계 내에 머무는 것.

        언어는 사람들 간의 상호 작용의 결과 vs 인간은 자신의 언어 속에 거주한다.
        칸트 '인지장치' vs 하이데거 '세계경험 가능성'

        Raum: 공간/한정된 공간, 피난처, 일정경계까지 개간한 땅
        인간과 장소의 관계는 거주를 통해 형성된다.
        건축과정 →(생산과정)→공간형성, 장소생성(tectonic)

- 장소와 인간의 관계성(착근성)